작년 봄 한겨레 신문 ESC 한 페이지 전체에 "[ESC] 나는 양평의 나무할아버지입니다" 로 매스컴과 첫 인터뷰를 했다.
나무할아버지의 이야기
작년 봄 유선주 기자님 으로부터 인터뷰 요청 전화를 받고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었다. 나는 양평의 나무할아버지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신문 ESC 지면의 전체에 내 모습이 나오고 그래도 믿기지 않아 신문이 발행된다는 2019년 3월 21일 아침 일찍 편의점 신문 가판대에서 한겨레신문을 구입했었다.
편의점 점주님이 신문에 나온 사람이라고 함께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는 물음이 무척이나 어색 했었다.
그리고 지난 일 년 반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여러 방송에 얼굴을 비치게 되었다. 손녀를 위해 만들어 주던 나무 장난감들이 나도 모르게 나를 방송까지 길을 만들어 준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삶이라는 그 자체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신의 영역인 것 같다.
내일은 더 멋진 미래가 전개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즐거움으로 채운다.
반응형
'방송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은 되었는데 광고가 안 나온 이유 (8) | 2020.09.01 |
---|---|
어디서든 문화예술 교육 제1화 숨은표정찾기 (0) | 2020.08.30 |
티스토리에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조건 (11) | 2020.08.28 |
초보 티스토리블로거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 한 번에 받는 법 (16) | 2020.08.27 |
일 년전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1048화에 나올때... (12) | 2020.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