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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할아버지와 천연비누
나무장난감

코로나 2단계에 집에만 있을 손녀를 위해 만든 고무동력기를 장착한 고무동력자동차

by 나무할아버지 2020. 11. 24.

 

코로나19 2단계가 시작되었다. 어린이집이 너무 좋아 매일 가고 싶은 예쁜 손녀가 집에만 있을 것을 생각하다 재미있는 놀잇감을 만들어 줄까 생각한다.

무슨 장난감이든 잘 가지고 노는 손녀, 손녀의 손에 맞는 고무동력기를 장착한 움직이는 고무동력자동차를 만들어 주면 코로나 19 2단계를 조금이라도 잊게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홀쏘로 만드는 자동차 바퀴

적삼목으로 큰 원을 따낸 가운데 미송으로 메꾸고 중심에 적삼목을 다시 끼워 넣어 동심원 세 개가 모여 하나의 바퀴가 된다.

 

 

이번에는 어떤 차를 만들까 생각하다 손녀의 작은 손으로 가지고 놀기 좋게 작은차를 만들려다 보니까 바퀴도 작게 만들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동심원 세 개를 모은 자동차 바퀴를 만든다. 

 

 

 

뒷바퀴에 고무동력기를 설치해 고무줄을 감으면 고무동력자동차가 앞으로 나간다.

 

 

코로나 2단계가 다시 시작되고 어린이집 가기를 아주 좋아하는 손녀가 집에만 있으면 무료할까 염려되어 만드는 나무장난감. 고무동력기를 이용한 자동차만들기. 전조등도 범퍼도 달지 않고 단순하게 만들었지만 아무래도 전조등도 달고 범퍼도 달아야 할 것 같다.

 

 

손녀들을 위해 만드는 장난감은 언제 만들어도 재미가 있다. 

한 동안 여러 일들로 바빠 오랜만에 만드는 장난감, 코로나 2단계에 손녀를 즐겁게 해 주려고 뚝딱 자동차 하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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