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아이들의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한 원목수납정리함을 겸하는 책장만들기
중학교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의 휴게실 만들기를 제안받고 몇 가지 아이템을 제시한다. 그중에 하나가 책장으로 쓰는 원목수납정리함을 만든다. 테이블과 스툴 등등 여러 가지가 이야기되었지만 원목수납정리함과 더불어 아이들의 재미있어 할 수 있는 접고 펼 수 있는 원목의자 겸 테이블을 만들기로 하였다.
티스토리에 글을 올릴 시간도 없을 만큼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만들기를 거듭한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금의 실수가 있어도 안되기 때문에 매 순간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조립이 까다로운 부분은 미리 조립을 해야 하고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든 준비는 끝냈고
이젠 아이들과 만나
재미있게 만드는 일만 남았다
몸은 무거워져도 마음은 가볍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별활동시간을 만들기 위해
나는 최선을 다했고
이젠 결과를 기다린다.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멋진 휴게실을 기대하며 잠깐의 휴식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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